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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파업 日 예능 지각도 바꿨다 일요일이 좋다 1위 파란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2012-04-23 07:10:19


[뉴스엔 김형우 기자]

KBS와 MBC 파업 여파가 무너지지 않을 듯 보였던 일요일 예능 지각까지 변동시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월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전국기준 17.1%로 지난 주 13.8%보다 무려 3.1%P 상승하며 일요일 저녁 예능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런닝맨과 K팝스타의 기세등등 상승세에 경쟁 방송사들의 파업 여파로 인한 간접 호재까지 더해지며 결국 1위에 올랐다.
수년간 일요일 저녁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던 '해피선데이'는 15.3%로 2위로 내려앉는 충격을 받았다. '남자의 자격'과 국민예능 '1박2일'의 연출자인 조성숙, 최재형PD가 파업에 동참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해피선데이'는 끝내 '일요일이 좋다'에 정상 자리를 내주고야 말았다. 더욱이 앞으로도 파업 여파를 더욱 받을 것으로 보여 '해피선데이'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0일과 21일 촬영 예정이던 '1박2일'은 결국 촬영을 취소, 특별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결방을 피하긴 어렵게 됐다.

MBC '일밤'의 저조한 시청률 행진은 여전했다. 남심여심으로만 꾸며진 '일밤'은 2.9%로 자존심을 구겼다. 다만 앞으로 '나는 가수다2'가 전파를 탈 예정이라



앞으로의 기대감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김형우 cox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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