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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박성훈 PD 이수만 아닌 보아 캐스팅 이유 “제작자만 셋, 갑갑하다” 황유영 기자
황유영 기자 2012-02-09 16:54:03


[뉴스엔 황유영 기자]

'K팝스타' 박성훈 PD가 심사위원 보아에게 만족감을 드러냈다.

2월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박성훈 PD는 "각사를 대표하는 얼굴이라고 해서 제작자만 세 분을 모셨다면 갑갑했을 것이다. 박진영은 제작자이자 가수, 양현석은 제작에만 충실한 제작자이고 보아는 한류 1세대로 자신의 몸을 개척한 한류의 첫 열매다. 균형을 생각했을 때 보아가 가장 적절한 심사위원이라고 생각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3사를 대표하는 얼굴을 심사위원으로 모으기 위해 JYP는 박진영, YG는 양현석 등 각사의 수장이 심사위원으로 나섰지만 SM은 이수만이 아닌 보아가 심사위원으로 활약중이다. 박성훈 PD는 "솔직히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보아의 커리어를 믿고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그는 "심사위원 세 분 중 한 사람이라도 없었으면 어쩔 뻔 했나 싶다. 그 중에서도 보아는 신통방통 할 정도로 기대 이상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보아가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중이기 때문에 제작진과 사전 미팅 한 번 없이 캐스팅을 했다. 박 PD는 "방송 무대에 세워보지 않았기 때문에 일말의 불안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LA에서 보아를 만났을 때 대박을 예감했다. 보아가 풍기는 매력과 카리스마, 겸손한 태도, 귀여운 여성의 모습까지 다 보여주고 있어서 안도했다"고 만족해했다.

가요계 3대 기획사 SM, YG, JYP가 한데 모여 만든 오디션 프로그램 SBS 'K팝스타'는 최근 캐스팅 오디션을 마치고 18명의 참가자를 가려냈다. 1번의 추가 오디션을 통해 10명을 가려내고



3월4일 생방송 무대에 돌입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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