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장효진 기자]
5인조 여성그룹 포미닛이 일본에서 새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8월 15일 포미닛은 일본에서 오는 9월 7일 발매예정인 싱글 'Heart to Heart'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Heart to Heart'는 지난 3월 29일 한국에서 발매했던 곡으로, 일본어로 번안해 출시된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한국버전과 다르게 다시 찍었다.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컬러플한 의상을 입고 화려한 세트에서 댄스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또 표정연기도 돋보인다.
놀라운 것은 포미닛 멤버들의 일본어 발음이 놀랍게 좋아졌다는 것이다. 넘쳐나는 한류 콘텐츠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일본어 학습을 통한 현지화 전략이 중요한 만큼 포미닛의 일본어 실력 상승은 좋은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 팬들도 "카리스마 걸그룹 포미닛의 다음 싱글 기대하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 너무 귀여워!" "현아 일본어 발음이 좋아요"라며 뮤직비디오의 화려한 색감과 포미닛의 비주얼을 칭찬하기에 바빴다.(사진=뮤직비디오 캡처)
장효진 기자 h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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