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걸그룹 에이핑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월 10일 오전 에이핑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영화 '드림걸즈'의 OST로 잘 알려진 제니퍼 허드슨의 '러브 유 아이 두(Love You I Do)'를 부르고 있는 메인보컬 정은지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또 노래를 모두 끝마친 후에는 귀여운 부산사투리로 “한번만 다시 부르면 안되요? 진짜 안되요?”, “아~ 저 얼굴 너무 크게 나오는거 아니에요?”라고 말해 특유의 매력을 뽐냈다.
이 영상은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급속히 퍼지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같은 상황이라면 노래 엄청 잘해야 살아 남을텐데 그 걱정은 할 필요도 없겠다”, “진짜 잘부른다. 눈웃음도 장난 아니네… 데뷔하면 바로 인기 끌 상”, “오~ 지금 걸그룹에 많이 없는 목소리다! 춤추는 모습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또 “아무리 생각해도 에이핑크 이름이 너무 예쁘다. 가요계 요정 핑클의 뒤를 이을 것인가ㅋㅋ”, “얼른 데뷔했으면 좋겠다. 다른 멤버들은 언제 공개하지?”, “진짜 대박 신인이다. 얼굴도 예쁘고 실력도 좋고… 부럽다” 등 에이핑크의 데뷔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는 이미 손나은과 박초롱, 오하영의 얼굴이 차례로 공개되면서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선보인 바 있다. 평균나이 18세 그룹 에이핑크. 이들의 소속사 에이큐브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직 공개되지 않은 나머지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조연경 j_rose1123@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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