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고경민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런닝맨) 에 일일 게스트로 토니안과 김광규가 또 출연, 가발을 쓰고 회사원으로 깜짝 변신했다.

2월 27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에 위치한 W교육기업을 찾은 멤버들이 미션 수행에 나섰다.

먼저 직원 400명과 지원군 100명으로 이뤄진 건물 내 직원들 틈에서 이날의 게스트 찾기에 나선 멤버들은 게스트 찾기에 생각보다 난항을 겪었다. 소속사 사장과 소속 직원이기도 한 토니안과 김광규가 가발을 쓰고 양복을 입고 능청스럽게 회사원으로 변신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션 시작 한 시간전부터 직원들과 공조를 이룬 덕에 적극적인 직원들의 협조 또한 한 몫했다. 이 와중에 김광규는 이광수와 송중기의 이름이 적힌 런닝볼을 찾아내며 자신들이 발견되기 전에 두 사람을 아웃시켰다.

특히 사내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아웃 소식이 공지 돼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민 goginim@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