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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 여왕’ 전도연 “‘밀양’ 때와 박수크기 비교? not bad” 기립박수 터졌다 박세연 기자
박세연 기자 2010-05-16 08:23:13

[뉴스엔 박세연 기자]

배우 전도연이 생애 두 번째로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전도연은 5월 15일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영화 '하녀'로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두번째로 밟게 된 소감을 전했다.

전도연은 지난 2007년 영화 '밀양'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처음 참석,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배우로 떠오른 바 있다. 이날 전도연은 두번째 칸 레드카펫 소감에 대한 질문에 "처음보다 조금 정신 차릴 수 있겠더라. 사람들이 좀 보인다"며 "전에는 소리만 들리고 사람 얼굴은 잘 안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밀양' 때와 '하녀' 시사회 이후의 박수크기 비교 질문에 "Not bad"(나쁘지 않다)고 웃으며 솔직하게 답했다.

또 이날 기립박수를 받은 '하녀'의 전도연은 "수상여부 상관 없이 지금만으로도 충분히 즐겁고 만족스럽다. 노미네이트 됐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 아닌가 싶다"고 두 번째 여우주연상 수상 욕심이 없다고 밝혔다.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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