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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비 ‘타임 영향력있는 100인’ 레이디가가 꺾고 3, 4위 확정
2010-04-30 12:12:26

[뉴스엔 백지현 기자]

김연아와 비(본명 정지훈)가 팝스타 레이디 가가를 제치고 네티즌 사이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낙점됐다.

4월 29일(현지 시간) 미국 시사 잡지 타임이 홈페이지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온라인투표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명단에 따르면 한국의 '피겨여왕' 김연아와 가수 겸 배우 비가 나란히 3위와 4위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5위를 기록한 레이디 가가보다 앞선 순위였다. 레이디 가가는 투표진행 초반에는 김연아와 비보다 훨씬 많은 표를 얻으며 앞서나갔으나 투표가 진행될수록 두 사람에게 밀려 5위에 그쳤다.

4월 약 한달간 타임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이번 온라인투표는 타임지가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한편 김연아는 이날 타임이 선정한 100인 중 '영웅 부문' 순위에서 빌 클린턴 美 전 대통령에 이어 2위에 올라 그녀의 영향력을 과시했다.


백지현 rubybaik@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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