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uz(포커즈)가 이유, 예준, 칸, 진온 네 명의 멤버를 모두 공개했다.
F.cuz는 ‘집중이 되다’라는 영어표현 Focus의 발음 표기이다. 또 네 명을 뜻하는 영어단어 Four의 'F'와 ~때문에를 뜻하는 줄임말 cuz를 합해 '네 명이 집중되는 이유' 즉, '포커즈 네 명의 멤버가 가요계의 중심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두 번째 공개된 18살 예준은 현재 안양예고에 재학 중이다. 예준은 팀의 막내이자 리드보컬로 미성이 섞인 부드러운 음색과 나이답지 않은 가창력을 지녔다. 예준은 메인 보컬 이유와 함께 환상의 보컬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 번째로 공개된 칸은 19살로, 예준과 같은 안양예고에 재학 중이다. 칸은 랩과 보컬이 모두 가능하고 춤 실력까지 겸비한 재주꾼으로 알려졌다. 특히 184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칸은 재킷사진과 함께 비의 '레이니즘'(Rainism) 안무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리더 진온은 카리스마와 뛰어난 랩, 춤 실력을 갖고 있다. 진온은 재킷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T 윤미래의‘Memories’를 선보여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포커즈 네 멤버의 모습을 접한 대중들은 "또 한 팀의 대형신인이 등장할 것 같다"며 "이들의 무대도 기대가 된다", "무대 위에서 빨리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잔뜩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포커즈는 2010년 1월 8일 데뷔앨범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구슬땀을 쏟고 있다.
(사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유 예준 칸 진온)
이언혁 leeu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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