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언혁 기자]

남성 5인조 샤이니(SHINee/온유, 종현, Key, 민호, 태민)가 오는 19일 세 번째 미니 앨범 ’2009, Year Of Us’를 출시, 제목처럼 2009년 하반기를 SHINee 열풍으로 만들 히트 음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유명 작곡가 유영진, Kenzie, 김영후 등이 참여한 이번 음반은 지난 14일 음원이 선 공개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타이틀 곡 ‘Ring Ding Dong(링딩동)’을 비롯 총 6곡으로 구성됐다.

또 샤이니가 있기까지 큰 힘이 되어준 모든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담긴 감성적인 노래 ‘Y.O.U.(Year Of Us)’, 인기 작곡가 Kenzie가 선사한 트렌디한 유로팝 댄스곡 ‘JoJo’, 스윙 비트 기반의 경쾌한 노래 ‘SHINee Girl’ 등, 모든 수록곡이 다양한 장르와 색깔로 구성되어 샤이니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기에 충분하다.

아울러 그룹 에프엑스(f(x)) 멤버 루나가 피처링에 참여한 민호, Key(키)의 강렬한 랩 배틀 곡 ‘Get Down’, 온유의 첫 솔로 곡으로 가수 김연우가 피처링에 참여해 사랑의 아픔을 노래한 ‘내가 사랑했던 이름’ 등 멤버 각각의 개성을 살린 노래들도 담아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15일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로 구성된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16일에는 ‘Ring Ding Dong(링딩동)’ 뮤직비디오 오픈은 물론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방송도 예정돼있어 ‘Ring Ding Dong(링딩동)’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언혁 leeu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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