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콜미'(Call me)로 데뷔하며 화제를 모은 가수 태군이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한다.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신인 유망주로 앨범 마다 이슈가 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태군이 '슈퍼스타'에 이어 타이틀곡 ‘속았다’로 새롭게 다가온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최근 의류브랜드 드레스투킬의 모델로 함께 발탁된 애프터스쿨의 이주연이 출연해 태군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손담비의 ‘토요일밤에’와 태군의 ‘슈퍼스타’에 참여한 주희선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그녀에게 계속 속으면서 너무 힘들었지만 난 여전히 멋진 남자이고 그녀가 내 곁에 다시 돌아온다 해도 붙잡지 않고 당당히 살아가겠다는 내용을 담아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태군의 파워풀한 춤 솜씨를 또한 감상할 수 있다. 주희선 감독은 촬영 내내 ‘멋있다’를 연발하면서 태군의 춤 솜씨에 찬사를 보냈고 현장의 많은 스태프들은 태군의 춤 실력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태군의 새로운 앨범 타이틀곡 ‘속았다’의 뮤직비디오는 9월 17일 곰TV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송윤세 knat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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