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미혜 기자]

민주공화당 허경영 총재가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한다.

‘허본좌’로 불리면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허 총재는 8월 12일 제작발표 기자회견을 가진 후 8월 13일 뮤직포털 롤송을 통해 회심의 디지털 싱글 콜-미(Call me)를 전격, 독점 공개했다.

허 총재가 직접 노랫말을 쓴 ‘콜미’는 젊은 층을 겨냥한 후크송 타입으로 만들어졌다. 허경영 총재와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프로젝트의 프로듀싱과 작곡을 담당한 뷰렛의 기타리스트 이교원은 “친숙하고 밝은 느낌의 음악이며 전문가적인 가창실력은 아니지만 허경영 총재 특유의 여유와 해학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당초 허 총재는 광복절인 8월 15일 광복절에 맞춰 발표를 하려 했으나,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8월 13일 오전 선공개하기로 경정했다.

지난 달 출소 이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허경영의 디지털 싱글 앨범이 과연 어떤 반응을 끌어낼 지 궁금이 쏠리고 있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