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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 유명했던’ 뮤직뱅크 K-차트 순위 선정 논란 시끌
2009-05-16 09:40:53

[뉴스엔 김형우 기자]

'뮤직뱅크' K-차트 순위 집계 방식에 일부 시청자들이 불만을 털어놨다.

KBS 2TV '뮤직뱅크' K-차트는 다른 지상파-케이블 차트에 비해 공정한 집계와 순위 선정으로 인정받아온 차트다. 하지만 최근들어 일부 시청자들이 '조작' 혹은 '편파'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뮤직뱅크'는 현재 디지털 음원(50%), 음반 판매(15%), 방송횟수(15%), 시청자선호도 (20%)를 합해 순위를 선정하고 있다. 봄 개편 전 한달동안 음원차트(3주), 통합차트(1주)로 방송됐던 것과 달라 음반 판매를 매주 순위 집계에 합하면서 통합차트를 매주 선정하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이 문제를 삼고 있는 것은 시청자선호도 조사다. 공정성이 중심이 되야하는 차트 집계에서 주관적인 혹은 열성 팬들을 보유한 아이돌 그룹에 매우 유리한 시청자 선호도의 비중이 너무 크다는 설명이다.

몇몇 네티즌들은 '뮤직뱅크'가 제시한 순위 집계 방식을 이용해 각종 음원차트와 음반판매량을 합쳐 '뮤직뱅크'의 K차트 순위 오류를 지적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뮤직뱅크' 게시판을 통해 "선호도 조사를 많이 반영하면 안된다. 아이돌에게만 유리한 방식이다" "예전처럼 음반이랑 선호도는 월말 통합차트만 반영해야한다. 음반 시장이 붕괴된 상황에서 이같은 선택은 최악의 결과를 불러온다" "선호도가 1위를 결정한다면 대형 아이돌 아닌 가수가 1위 할수 있기나 하나"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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