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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엔]깜찍 발랄 티아라 지연, 상큼한 브이~
2009-04-27 00:03:44

 
[남양주(경기)=뉴스엔 지형준 기자]

씨야(김연지 이보람), 다비치(강민경 이해리), 티아라 지연의 디지털 싱글 ‘여성시대 / 영원한 사랑’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이 26일 오후 5시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 큐빅스튜디오에서 공개됐다.

이 프로젝트 그룹에는 여성 5인조 신인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이 합류한다. 지연은 티아라의 멤버인 동시에 씨야 새 멤버로의 활동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현재 소속사 및 각팀의 멤버 간에 관련 사항을 협의 및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2의 김태희'란 평을 듣고 있는 티아라 멤버 지연(본명 박지연)은 현재 혜화여고 1학년에 재학중이다. 2008년 스마트 모델 선발대회 대상을 수상해 샤이니와 함께 스마트 메인 모델로 활동중이다. 167cm, 45kg의 매력적인 체형에 노래, 춤 뿐 아니라 연기까지 수년간 트레이닝 받은 준비된 새내기 유망주다.

신인그룹 티아라(T-ara)는 엠넷미디어에서 지난 3년간 야심차게 준비해온 5인조 여성그룹. 가수 이외에도 영화배우, 탤런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재능있는 지연, 은정, 효민, 지원, 지애 등 5명의 신인 멤버로 구성됐다. 티아라는 데뷔 전 이미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신승훈, 옥주현 등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드라마 '신데렐라맨' OST에 '좋은 사람(ver.1)'이라는 곡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씨야, 다비치, 티아라 지연은 오는 29일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5월 첫째주부터 가수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씨야 김연지와 이보람은 26일 뮤직비디오 촬영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규리의 팀 이탈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보람은 "(남규리가)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것에 대해 그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너무 많은 것들이 왜곡됐다. (남규리가 한 말이)너무 왜곡된 것이 많다. 사실이 아닌 이야기가 나온 것에 대해 당황스럽다. 왜곡된 이야기들 때문에 회사나 씨야가 곤란을 겪고 있다. 더 이상 안좋은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연지는 "2006년 5년간 계약했다. 최근 불거진 1억3천만원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우리는 욕심이 없었다. 돈이 욕심 있었으면 아마도 다른 회사에 갔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보람은 "남규리가 올린 글을 봤는데 굉장히 당황스러웠다. 김광수 사장님이 열심히 해줬는데 굉장히 안타까웠다"고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지금 너무 힘든 상황이다. 어떤 것이 부당한 대우였는지 모르겠다. (남규리가)8,000만원을 벌었다고 밝혔는데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김연지는 "(남규리)언니와 3년동안 같이 지내오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다. 회사나 주변 사람들, 스태프들이 우릴 스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저희 입장에서도 배신이라고 생각들어 굉장히 속상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보람은 또 "3집 활동할 때 너무 힘들었다. 3집을 준비하면 남규리가 연기 활동을 해야겠다며 씨야 활동을 못하겠다고 했다. 우리는 노래를 하고 싶은 사람이었고 3집 준비하는 과정에서 (남규리는)자기 파트가 없으면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너무 억울하다고 하는 것에 대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우리가 사실 더 힘든 부분이 있다"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김연지는 "(남규리)언니는 처음부터 연기에 대한 욕심이 많았다. 연기를 하고 싶어했고 연기할 기회가 돼 잘 되기를 바랐다. 연기를 잘 하고 돌아오기를 바랐고 그렇지만 여러 상황은 그렇치 못했다. 씨야가 해체설이 났었는데 그런 상황이 없는데 났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팀 불화설과 관련, 김연지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남규리가)갈수록 많은 상처를 줬고 리더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보람은 "연락이 안된 것도 한참이 됐다. 많은 이들이 한순간에 일어난 것으로 보이지만 굉장히 오랜동안 진행된 것이었다. 굉장히 힘들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연지는 "(남규리)언기는 처음부터 연기를 너무 하고 싶어했다. 그 꿈을 저버리지 않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이보람은 "우리 입장에서 같은 한 팀이었고.. 정말 이런 이야기까지 하고 싶지 않았는데 남규리씨 참 그렇다"며 끝내 말을 잇지 못했다.

김연지는 "팬들께 혼란스럽게 해 죄송하다. 안타깝게 바라봐주는데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빨리 마무리 됐으면 한다. 힘을 내 열심히 활동하겠다.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지형준 jeehous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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