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은이 건강음료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발탁됐다.
건강음료 전문기업 동아오츠카(주)는 24일 2009년 포카리스웨트 전속모델로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활약 중인 김소은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소은은 드라마 ‘슬픈연가’, 영화 ‘우아한 세계’를 거쳐 KBS 2TV 대하드라마 ‘천추태후’에서 채시라 어린 시절을 인상적으로 연기해 주목받았다. 또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구혜선 분)의 단짝 친구이자 F4 소이정(김범 분)을 짝사랑하는 추가을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김소은 역시 최근 ‘꽃보다 남자’에서 출연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순수한 소녀 같은 이미지가 그 동안 포카리스웨트가 갖고 있던 깨끗한 이미지에 잘 부합된다”며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만큼 포카리스웨트 모델로서 최적이라 판단해 캐스팅 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한편 2009년 포카리스웨트 캠페인은 포카리스웨트가 가진 수분과 이온(전해질)보충이라는 기능성에 대한 부분을 전달하면서 포카리스웨트가 가진 최대 강점인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김소은을 통해 최대한 감성적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김소은은 ‘꽃보다 남자’로 한참 바쁜 스케줄 중에도 포카리스웨트 신규 광고 촬영을 위해 태국을 찾았다. 태국의 휴양지 코마녹의 눈부신 백사장을 배경으로 귀여운 아이 모델들과 어울려 해맑게 장난을 치는 김소은의 순수한 모습을 신규 광고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소은은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팬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 드린다”며 “이번에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발탁된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소은이 출연하는 이번 광고는 4월초 공중파와 케이블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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