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연한 마이클 잭슨 박사 16살 소년 구준회가 출연진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21일 방송된 '스타킹'에는 출연한 꼬마 마이클잭슨은 문워킹, 데인저러스 등 완벽한 마이클잭슨 춤을 추며, 표정과 손짓까지 완벽하게 따라했다.
이에 이날 출연한 게스트들은 "팝의 제왕 마이클 잭슨이 한국에서 부활했다"며 전원 기립박수를 보냈다. 또 작곡가 윤일상은 "어떤 한 분야에 저만큼 파고든다는 것은 천재적인 일이다"고 극찬했다.
반면 "윤일상은 어떤 작곡가인가","강호동은 어떤 이미지인가" 등 질문에는 "그냥.."이라고 대답해 게스트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밖에 부자를 만드는 관상 체조를 전수한 마의천, 대학을 가기 위해 '스타킹'에 출연했다는 거제도 소녀시대, 소아마비 장애를 극복한 프랑스의 비보이 등이 출연해 각자의 재능을 뽐냈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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