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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스캔들’ 강형철 감독 “충무로 입성비결, 결국 시나리오”(인터뷰)
2008-12-18 07:56:03
 

[뉴스엔 글 홍정원 기자 / 사진 지형준 기자]

강형철 감독(34)의 장편데뷔작 영화 ‘과속스캔들’이 2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순제작비 27억원을 투입한 영화지만 마치 50억원을 들인 영화처럼 잘 빠진 영화다. 탄탄한 시나리오까지 쓴 강형철 감독은 매 장면마다 재기발랄하고 촌철살인 같은 설정과 대사들로 관객을 실컷 웃게 한다. 한국 코미디 영화에서 자주 사용해 식상한 슬랩스틱이나 말장난식 대사를 사용하지 않아 코미디 장르에서는 좀처럼 느낄 수 없는 세련미가 느껴진다. 영상미도 세련된 코미디로 완성시키는 데 한몫을 했다.
강 감독은 대중이 궁금해 하고 즉시 반응하는 ‘연예인의 스캔들’ 소재를 선택했다. 딸이라 우기는 스토커의 등장으로 인생 최대 위기에 놓인 연예인 남현수의 절박한 상황을 흥미롭게 그려냈다. 전도유망한 감독이 또 한 명 탄생됐다. ‘제2의 나홍진’ 강형철 감독을 만났다.

-이번 영화는 어떻게 준비했나요?
▲조연출을 맡았던 영화가 연이어 엎어진 뒤 4~5년 전에 써 놓은 ‘과속스캔들’ 시나리오를 한달 동안 각색해 회사(제작사 토일렛 픽쳐스)에 보여줬더니 좋아하시더라고요. 3번째 장편 시나리오였는데 빨리 썼어요. 의외의 반응에 저도 처음에 놀랐어요.

-PD를 잘 만났나요? 두 달 반 만에 영화를 찍었는데.
▲제가 여자 말을 잘 들어요.(웃음) PD가 여자 분이죠. 저는 길게 고민하지 않고 내가 생각하는 범주 안에 들어오면 대부분 ‘오케이’ 했어요. 운도 좋았어요. 특히 여름 장마 기간에 찍었는데 비가 안 와 날씨 운이 기가 막혔죠.

-기존 코미디 영화와 달리 세련돼 보이는데.
▲기존 영화에 대한 불만도 한 요인이었죠. 이 영화를 코미디라기보다는 유머러스한 드라마라고 생각했어요. 촬영감독과 함께 고민하고 신경을 많이 썼죠. 기존의 영화들을 참고해 많은 대화를 나눴어요. 촬영 조명도 드라마처럼 써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잘 조합이 된 거죠.

-선배 감독들 못지않은 연출 실력인데.
▲배우들이 워낙 잘했어요. 촬영하면서 느낀 건 쓸데없는 것으로 전전긍긍할 필요가 없다는 거였죠.

-베테랑 배우 차태현 씨와의 촬영은 어땠나요?
▲제가 처음 영화를 찍었으니 베테랑 배우들에게 한 수 배웠어요. 주위 사람들에게 사사건건 많이 물어 봤어요. 차태현 씨의 충고가 많은 도움이 됐어요. 노래 선곡에도 도움을 많이 줬고요.

-차태현 캐릭터의 영감은 어디서 얻었나요?
▲제 자신에게서 얻었죠. 제 모습 일부에서 끄집어낸 거예요. 제가 키덜트적이기도 하고 좀 쪼잔하기도 한 남자예요. 현수와 몇 가지 부분이 닮았어요. 현수의 말투가 제 말투거든요. 농담처럼 툭툭 던지는 대사. 생활 속에서 툭툭 던지는 말투가 좋아요. 다른 건 모르니 아는 것에서 가져온 거죠.

-박보영 씨와 왕석현 군이 연기를 잘했는데.
▲처음부터 차태현 씨는 자신이 주인공이 아니라고 했어요. 그래서 리액션이 뛰어 났고요. 하지만 시나리오를 쓴 제 입장에서는 남현수가 화자이기 때문에 당연히 주인공일 수밖에 없죠. 영화에서 주인공이 모든 것을 해결해야 했어요. 박보영 씨와 왕석현 군의 연기가 빛났고 그래서 더 재미있었어요.

-왕석현 군에게 연기지도를 어떻게 했나요?
▲캐스팅 단계부터 어려웠어요. 1,000명 중에서 뽑았으니 많은 아이들을 만났죠. 일단 안 되는 조건을 바탕으로 아역을 캐스팅했어요. 먼저 쌍꺼풀이 진하고 눈이 큰 ‘전형적인 아역배우는 싫다’, ‘시골에서 온 느낌을 살리자’, ‘연기 경험은 전무하고 실제 나이는 여섯 살’이 기준이었어요. 석현 군과 하고 싶어 석현 어머니께 장문의 편지를 보냈어요. 준비사항을 다 적어 드렸죠. 등장하는 모든 신에 대한 페이퍼를 줬고 어머니는 그 페이퍼를 갖고 연기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연기를 가르친 다음 동영상을 보내오면 제가 체크해 수정 사항을 다시 보내주는 시스템이었죠. 석현 군이 현장에서 처음엔 카메라를 자주 봐 어색했는데 나중엔 마음대로 하라고 했더니 하품하고 머리 긁고 다 하더라고요. 유치원에서 왕따 당하는 장면도 그렇게 우연히 얻은 좋은 장면이었죠.

-박보영 씨의 연기는 어떻게 평가하나요?
▲정남이 역할이 난항을 겪었어요. 고3 때 아역상을 받았더라고요. 보영이는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잖아요. 서구적인 이미지보다 좀 털털하고 귀여운 정남 이미지에 맞았어요. 영화에서 변신이 한번 있죠. 노래도 잘해야 했는데. 가수를 캐스팅할까 하다가 10분밖에 안 나오는 장면 때문에 굳이 모험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연기 잘하는 박보영을 택한 거죠. 오디션 때 즉흥 연기를 시켰는데 아버지와 싸우는 부분의 대본 자체가 약했어요. 당시 보영이가 대본을 보고 자기 나름대로 바꿔 연기했어요. 아버지에 대한 울분을 잘 표현했죠. 현수에게 쌓인 게 폭발하는 장면이에요.

-감독 수업은 어떻게 받았나요?
▲용인대 영화영상학과를 졸업했어요. 학교에서 단편을 찍으면서 연출을 시작했어요. 실력이 느는 걸 느꼈고 재미있었죠. 연출부 생활을 하다 글을 썼는데 글 쓰는 걸 따로 배우진 않았어요. 그동안 봤던 영화들을 통해 많이 학습된 거죠. 선배 감독들의 영화로 배웠어요. 김지운 감독과 스탠리 큐브릭을 동경해요. 잘하는 분들에 대한 동경이 있죠. 영화를 너무 잘 만드니까. 감독이 되고자 한 특별한 계기가 있던 건 아니고요. 그냥 영화가 좋았지, 뭘 어떻게 하겠다는 구체적인 생각은 없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글 쓰고 연출하는 것밖에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더라고요.

-코미디 영화 전문 감독이 될 생각은 없다고요?
▲아직 신인감독이라 제가 잘하는 것을 더 관찰해 봐야겠죠. 찐한 드라마를 하고 싶지만 그 안에 꼭 재미를 넣고 싶어요. 유머가 중요한 것 같아요.

-충무로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시나리오를 잘 쓴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 중요성은 잘 알고 있어요. 시나리오로 투자를 받았는데 잘 쓴 건가란 의문이 들었어요. 배우를 만나면서 시나리오의 부족함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콘티 부분이 무척 아쉬웠어요. 콘티 수정을 할 시간이 없어 아쉬웠던 거죠. 다음부터는 콘티를 직접 그리려고요.

-요즘 한국영화계가 어려워 특히 신인감독들 설 자리가 좁을 텐데.
▲걱정 안 해요. 걱정하고 있는 동안 뭔가를 또 준비해 내일을 향해 달려야죠. 제가 매력을 느끼는 시나리오, 떨림을 느끼는 시나리오가 있다면 좋은 기회가 올 것 같아요. 결국은 시나리오가 가장 중요해요.

홍정원 man@newsen.com / 지형준 jeehous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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