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형우 기자]

현빈 신민아 류승범이 뭉친 크로스오버필름 ‘여름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LG전자 XNOTE 노트북 광고캠페인 ‘여름날’은 총 7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졌으며 CF, 단편 영화, 드라마, 판타지, 뮤직 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크로스오버필름이란 새로운 형식의 광고다. 특히 8일부터 온라인(www.summerdays.co.kr)과 케이블 TV를 통해 6번째 에피소드까지 공개된 ‘여름날’은 사이트 방문자 수 150만명, 동영상 100만건 조회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영화 같은 영상의 ‘여름날’ 예고 편을 본 일부 팬들은 이를 영화로 착각해 소속사에 개봉날짜를 문의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XNOTE 관계자는 “색다른 광고 기획 결과가 세 배우를 통해 더 큰 효과로 이어져 제품 판매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 공개되는 ‘여름날’ 7편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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