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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김해숙 대종상 남녀조연상 동반수상 쾌거
2008-06-27 21:22:16

 
[뉴스엔 박세연 기자]

배우 유준상과 김해숙이 제45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남녀조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유준상과 김해숙은 2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5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남녀조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준상은 영화 ‘리턴’에서 비밀을 간직한 류재우(김명민 분)의 오랜 친구 강욱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끝 이날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리턴’은 수술 시 전신 마취를 한 환자가 수술 도중 의식이 깨어나는 상태인 ‘수술 중 각성’이라는 특이한 소재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로 유준상은 손현주, 박철민, 기주봉, 강신일 등과 경합 끝에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영화 '무방비도시'(감독 이상기)의 김해숙은 두번째 도전 끝에 이날 여우조연상의 기쁨을 안았다.

김해숙이 소매치기 전과범으로 파격변신한 ‘무방비도시’는 소매치기 조직과 그 뒤를 집요하게 쫓는 광역수사대 사이에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소매치기 조직의 무서울 정도로 치밀한 범죄행각을 실감나게 그려 호평을 받았다.

이날 김해숙은 김성령, 서영희, 공효진, 김지영과 함께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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