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정혜진 기자]


미수다의 간판미녀 자밀라가 '웃찾사'에 깜짝 등장했다.

1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영숙아' 코너에서 방청석에 앉아있던 자밀라가 영숙이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개그맨 염기정은 “나와 결혼해 줄래?”라며 자밀라에게 애정 공세를 펼쳤고, 개그맨 류용현은 “영숙이는 내 여자야”라고 말하며 선택받기를 원했다.

또 염기정이 “난 자밀라가 한국에 왔을 때 불고기 먹여줬어”라고 하자 류용현은 “난 보쌈 먹여줬어”라며 구애작전을 벌였다. 이에 이용진은 “난 보쌈했어”라고 말하며 자밀라를 껴안아 그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결국 영숙이 자밀라는 세 남자 중 류용현을 선택했다.

‘미수다’가 낳은 스타 자밀라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채널 CGV 시즌제 드라마 '색시몽 리턴즈'에 주연을 맡았고, 얼마 전 디지털 싱글 앨범 '오빠미워'를 발표하면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웃찾사’는 5월 5일 봄 개편에 맞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으로 방송시간대가 변경됐다.


정혜진 press@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