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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타우 솔직 고백 “무브먼트 디스, 악감정은 없었다”
2007-03-21 08:49:05

[뉴스엔 글 고홍주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래퍼 마스타우가 지난해 말 세간을 떠들썩하게 달군 무브먼트 비난 곡에 대해 처음으로 말문을 열었다.

마스타우는 지난해 12월 힙합 거대조직 무브번트와 힙합가수 주석을 신랄히 비난하는 내용을 담은 ‘무브먼트 & 주석 diss’라는 곡을 공개해 화두에 오른 바 있다.
디스(Diss)란 Disrespect(경멸, 실례되는 말)를 간단히 줄여서 나온 단어로, 특정인물을 비방하고 비꼬는 것을 이른다. 한 가수가 특정 인물에 디스를 거는 과정에서 배틀이 이뤄지기도 하며, 힙합계의 일종의 관행이라고 볼 수 있다.

당시 국내 힙합계의 갈등으로 이어질 뻔 했던 이 곡은 마스타우가 3년 전 만든 곡이 뒤늦게 유포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일단락됐다.

이에 대해 마스타우는 “악감정은 없었다”고 입을 뗐다.

최근 2집 ‘Masta’s ‘Brand Wu Year’로 돌아온 마스타우는 뉴스엔과 가진 인터뷰에서 “공개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 데모로 작업했던 곡인데 어떻게 유포됐는지 모르겠다”며 “당시 말들이 많았지만 그들에 대한 악감정이 없기에 개의치 않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마스타우는 ‘디스’라는 힙합 관행에 대해 “즐기는 정도라면 괜찮은 것 같다”고 답하면서도 ‘제대로 잘 만들어진 랩(Rap)’이라는 전제를 빼놓지 않았다.



고홍주 becool@newsen.com / 정유진 noir197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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