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의 멤버 이준이 그간의 근황을 공개했다.
프로젝트 그룹 ‘솔타운’을 통해 1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이준은 13일 공개된 곰TV 동영상에서 현재 요식업계에 종사중임을 밝혔다.
이준은 지난 1997년 솔리드 공식 해체 이후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에 업타운 리더 정연준은 “(이준은) 지금 사장님이다. 레스토랑도 경영하고 있고, 또 다른 비즈니스도 하고 있다. 이 중에서 돈을 제일 잘 버는 것 같다”고 거들었다.
이준은 음악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 있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언젠가 제의가 들어온다면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현재로서는 본격적인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솔리드의 이준과 정재윤, 업타운의 정연준과 스티브김이 모여 만든 솔타운은 3월 말 음악 포털사이트 ‘멜론’을 통해 이번 디지털싱글의 타이틀곡 ‘My Lady’와 미국에서 촬영한 새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고홍주 becool@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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