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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2년 만에 대만 방문 현지 떠들썩
2006-11-24 09:43:20

[뉴스엔 고홍주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대만을 방문했다.

동방신기는 23일 오전 제51회 아태영화제 참석차 대만을 찾아 공항에서부터 뜨거운 환대를 받으며 아시아 스타다운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이들의 등장에 대만 중정공항은 풍선과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플래카드 등을 흔드는 동방신기 팬들의 열렬한 환호로 가득 찼다. 현지 언론 매체 취재진도 열띤 취재 경쟁을 벌이며 동방신기의 입국 현장을 카메라에 담기에 바빴다.
입국장에 들어선 동방신기는 환호하는 팬들을 향해 공손한 인사와 미소로 답했다.

공항 일대는 혼잡을 이뤘으며 동방신기가 머무는 호텔 앞에는 팬들이 장사진을 이루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방문 당일인 23일 오후 3시부터 대만 시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동방신기의 기자회견에는 연합보, 민생보, 차이나 타임즈, 자유시보 등 신문과 TVBS/G, CTV, 홍콩 TVB 등 80여개 매체 200명의 취재진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동방신기의 아시아 활약상을 담은 영상으로 시작된 기자회견에는 동방신기가 대만은 물론 아시아에서 더욱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하는 특별 이벤트 순서도 마련됐다.

유리 글라스를 쌓아 만든 타워에 대만 전통 술을 채우는 이벤트 이후 유쾌한 분위기에서 취재진의 질의 응답시간이 이어졌다.

동방신기는 “2년 만에 대만을 방문했는데 너무 뜨겁게 환영해주어 감사하다. 아태 영화제라는 멋진 시상식에 초대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이어 “ 팬 여러분의 환영이 대만의 따뜻한 날씨만큼이나 포근한 것 같다” 며 대만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방신기는 현지 취재진과 팬들을 위해 간단한 중국어를 선보였으며, 즉석에서 데뷔곡 ‘HUG’의 한 부분을 중국어 버전으로 불러 취재진들의 환호도 이끌어냈다.

한편, 동방신기는 24일 대만 타이페이현 정부 다공능집회중심에서 펼쳐지는 제51회 아태영화제에 참석해 시상과 공연을 펼친다.




고홍주 becool@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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