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K.Will)의 후속곡 ‘1초에 한방울’ 활동에 2PM 재범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재범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케이윌의 '1초에 한방울' 무대에 올라 랩 피처링을 맡았다. 재범은 뛰어난 랩실력과 케이윌의 호소력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노래의 애절함을 더욱 배가시켰다.
케이윌은 6월 4일 오전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엠넷닷컴 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후속곡 ‘1초에 한방울’을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새로이 재편곡해 공개했다. ‘1초에 한방울’은 ‘눈물이 뚝뚝’을 작곡한 김도훈과 박창현이 작사를 맡아 또 한 번 콤비파워를 과시했다,
‘1초에 한방울’은 눈물을 형상화한 아름다운 가사와 국내최고의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피처링이 케이윌의 보컬과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주며 국내 음악 관계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케이윌의 소속사측은 “케이윌이 더욱 성장하는 대형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돼 ‘1초에 한방울’을 후속곡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국내최고의 배우 하정우와 츠마부키사토시 주연의 한일 합작영화 ‘보트’의 영화 영상이 삽입돼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영화‘보트’의 영상에는 주연을 맡은 하정우와 츠마부키 사토시가 열연을 펼치며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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