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멤버들이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연습생으로 돌아간 뉴이스트 멤버들을 응원했다.
4월 7일 첫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는 지난 2012년 데뷔해 뉴이스트란 팀명으로 활동한 플레디스 소속 김종현, 강동호, 최민기, 황민현이 등장했다. 이들은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 다른 연습생들과 최후의 11인이 되기 위해 경쟁을 하게 됐다.
김종현, 강동호, 최민기, 황민현의 도전에 한솥밥을 먹고 있는 플레디스 식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애프터스쿨 레이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얘들아 끝까지 응원할게. '프로듀스 101 시즌2' 김종현 강동호 황민현 최민기, 투표 많이 해주세요"란 글을 남겼고, 리지 또한 "얘들아 눈물날 것 같아. 나 투표했어. 화이팅. 속상하다. 하지만 이번을 계기로 올라가자. 누나가 응원할게"란 글을 자신의 SNS에 남기며 뉴이스트를 응원했다.
나나도 마찬가지. 그도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 번 도전하는 너희들의 용기와 열정이 정말 대단하고 멋있다. 뒤에서 응원할게!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하고 기다린 만큼 앞으로 좋은 일들만 가득했음 좋겠다. 동호야 종현아 민현아 민기야 화이팅하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란 글을 남겼다.
현재는 플레디스 소속이 아니지만 애프터스쿨 멤버로 활동했던 정아도 본방사수 인증샷을 게재하며 "김종현 강동호 최민기 황민현 응원한다"고 응원 메시지를 보냈고, 배우 김새론도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이스트 마니마니 투표해주세유"란 글로 힘을 보탰다.
한편 7일 방송에서 플레디스 소속 연습생으로 나선 뉴이스트 멤버들은 "이제 진짜 끝이 보인다고 생각했다. 이제 뉴이스트가 해체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단 생각이 들었다”, "저희 회사에서 아이오아이가 된 친구 두 명이 있는데 부러웠다. 저도 그렇게 돼보고 싶다. 세븐틴 애들처럼 돼보고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사진=Mnet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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