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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늑시’ 뒤늦게 빛본 명품드라마 이준기-남상미 함박웃음 기쁨 만끽
조회수 : 0 2008-10-14 19:50:30

 

[뉴스엔 글 박세연 기자 / 사진 지형준 기자]

명품드라마로 호평을 받은 MBC '개와 늑대의 시간'이 서울드라마어워즈2008에서 빛을 발했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14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3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네티즌이 뽑은 인기드라마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해 열혈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주연배우 이준기와 남상미가 연기상을 각각 수상하며 아쉬움을 달랜 데 이어 이번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네티즌들의 열띤 지지를 힘에 업고 당당히 최고의 인기드라마로 자리매김 했다.

이날 수상에 나선 '개와 늑대의 시간' 제작사인 사과나무픽처스 대표 윤신애 씨는 "'개늑시'를 위해 3년 넘는 시간 동안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요즘좋은 드라마 만들기가 참 힘든데,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며 기쁜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하면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사랑하는 연인 사이로 호흡을 맞춘 한류스타 이준기와 남상미는 한국, 일본을 비롯한 25개국에서 진행된 네티즌 인기상에서 열렬한 지지를 얻고 각각 1위에 올랐다.

이준기는 한국 투표에서 58.9%, 일본 투표에서 66.1%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최고의 인기배우로 꼽혔다. 남상미는 한국 47.5%, 일본 네티즌에게 48.5%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이준기와 남상미는 이날 수상 직후 모든 영광을 팬들에게 돌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준기는 "세계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으며 남상미는 "연기를 하면서 가장 행복할 때가 연기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때인 것 같다"며 기쁨의 눈물을 끌썽였다.


박세연 psyon@newsen.com / 지형준 jeehous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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